HOME > 패션 > 남성패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LG패션,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 국내 론칭
총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
한국소비자정보신문 기사입력  2013/08/30 [17:38]
▲ LG패션은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를 국내 론칭한다. (사진제공=LG패션)     © 한국소비자정보신문
LG패션(대표 : 구본걸)이 올 가을 시즌부터 혁신적인 기능성 소재에 현대적 감성의 디자인을 접목한 이탈리아의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allegri)’를 국내에 론칭한다.

레인코트 등 기능성 트렌치코트가 주력 제품인 알레그리는 30-40세 남성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유럽 및 미주 지역을 비롯 전 세계 300여 개의 편집숍에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알레그리의 아시아 진출은 1984년부터 브랜드를 전개해 온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

1971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고향인 이탈리아의 ‘빈치(Vinci)’에서 알레그리 가문에 의해 설립된 알레그리는, 약 40여 년 간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틴 마르지엘라, 빅터앤롤프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당대에 앞서가는 창의적인 소재와 예술적인 디자인의 옷을 만들어 왔다.

알레그리는 ‘아키텍츠 오브 페브릭스(Architects of Fabrics)’란 브랜드의 슬로건답게, 2000 가지가 넘는 직물을 활용한 혁신적인 소재를 찾아 활용해 왔다. 알레그리는 각 제품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더 좋은 옷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원단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을 해왔고, 이를 통해 방수 등의 기능성과 착장감에서 탁월한 강점을 갖게 됐다.

알레그리는 총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된다. 첨단 소재를 활용하여 방수, 경량, 발한 등 뛰어난 기능성을 지닌 아우터 중심의 ‘에이테크(A-Tech)’, 워싱이나 다잉 등 원단의 특수 가공을 통해 빈티지 한 멋을 살린 ‘알테크(R-Tech)’, 신축성이 뛰어난 기능성 원단에 전통적인 이탈리아의 테일러링을 적용해 제작한 수트 중심의 ‘티테크(T-Tech)’로 나뉜다.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장 차순영 전무는 “지난 40여 년 간 혁신적 소재를 바탕으로 당대의 가장 선도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이너와의 작업을 통해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온 알레그리가 드디어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며 “디자인과 기능성이 모두 탁월한 알레그리가 점점 더 높아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안목을 충족시킬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레그리는 8월 30일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점 4층에 오픈하는 알레그리의 첫 번째 매장을 필두로, 오는 10월에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두 번째 매장을 열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 전국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10개 이상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중국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 엄재성 기자 news@consumernewspaper.com
기사입력: 2013/08/30 [17:38]  최종편집: ⓒ consumernewspap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