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이슈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제5회 대한민국 조명대상 조명시공부문 대상 : 오용일 (주)ETS 대표이사
“‘메이드 인 코리아 조명’의 명맥을 지켜가는 조명시공업체”
한국소비자정보신문 기사입력  2021/03/17 [17:25]

 

▲ 오용일 (주)ETS 대표이사(왼쪽)의 시상식 장면. 오른쪽은 김중배 한국조명신문 발행인.(사진=한국조명신문)     © 한국소비자정보신문

여기 책상 위에 놓인 컵에 물이 정확하게 절반이 들어있다. 이것을 보고 누군가는 “물이 절반밖에 들어 있지 않다”고 말한다. 반면에 누군가는 “물이 절반이나 들어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똑같은 상황이라도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현실은 달라진다.


경기도 김포시에 자리 잡고 있는 (주)ETS의 오용일 대표이사는 “컵에 물이 절반이나 차 있다”고 말할 줄 아는 조명기업의 경영자이다. 어떤 상황에서라도 긍정적인 시각과 “그렇다면 내가 해보자!” 하는 마인드를 갖고 있다.


◆가로등 폴을 직접 생산하는 유일한 조명업체
이런 오용일 대표이사의 경영스타일은 (주)ETS의 경영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 이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메이드 인 코리아 조명’을 아직도 고수하고 있다는 대목이다.


오용일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의 주생산품목 중 하나가 가로등용 폴이다. 지금은 국내에서 가로등용 폴을 직접 생산하는 업체는 우리 회사가 거의 유일하다고 주변 사람들이 말하더라”면서 “우리 회사가 공급하는 제품은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제품의 신뢰도와 품질을 콘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일 뿐, 다른 뜻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좋은 제품은 구매자와 사용자가 먼저 알아보는 법이다. 이런 이치 때문일까? (주)ETS의 제품을 찾는 구매자와 조명 현장에 대한 시공을 의뢰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은 ‘메이드 인 코리아 조명’의 명맥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신뢰성 높은 가로등·옥외등기구 메이커
2011년 오용일 대표이사가 설립한 (주)ETS(이티스)는 ▲가로등 및 경관조명기구용 폴(Pole) ▲볼라드 ▲경관조명기구 ▲솔라(Sollar)등기구 ▲조명 콘트롤시스템(콘트롤러, SMPS) ▲스포츠조명(고출력 LED투광등) 등을 설계, 제조, 시공한다.


전기공사업등록증, ISO 9001 경관조명직접생산확인, 조달청 경쟁입찰등록, 벤처기업인증,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삼자단가 제품등록, 가로등기구 및 보안등기구 직접생산확인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LED경관조명 관련 특허를 다수 취득했다. 현재 (주)ETS의 제품들은 국내의 다양한 조명 현장에 시공돼 있다.
/김중배 大記者. 조명평론가.

 

 

 

기사입력: 2021/03/17 [17:25]  최종편집: ⓒ consumernewspap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