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언론계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허위신고로 중국산 LED조명 수입한 제조·판매업체 대표 구속” 보도
9억여 원 상당의 LED조명 18만4,000여 개를 하우징 부품으로 신고하고 수입한 혐의 적용
한국소비자정보신문 기사입력  2015/08/24 [14:29]

연합뉴스는 8월 21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전성원 부장검사)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부품이라고 속여 수입한 혐의(관세법위반 등)로 제조·판매업체 대표 김모(54)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3년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9억여 원 상당의 LED조명 18만4,000여 개를 하우징 부품(조명 외부 플라스틱 케이스)으로 신고하고 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2억2,000여 만원 상당의 완제품 5만여 개를 들여오면서 마찬가지로 부품이라고 신고했다.

애초 김 씨의 업체는 중국에서 하우징 부품을 수입해 이를 국내 업체에서 납품받은 컨버터와 조립하는 방법으로 제조한 LED조명에 대해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았다.

그러나 김 씨는 가격경쟁력 등을 이유로 하우징 부품이 아닌 조명 완제품을 들여와 국산 LED조명인 것처럼 판매하기로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씨는 이렇게 들여온 조명등에 붙은 'MADE IN CHINA' 원산지 표시 스티커를 직원들에게 떼어내라고 시키거나 아세톤으로 지우게 한 혐의(대외무역법 위반)도 받고 있다.
/ 한국소비자정보신문 인터넷부 엄재성 기자 news@consumernewspaper.com

기사입력: 2015/08/24 [14:29]  최종편집: ⓒ consumernewspaper.com